거래소의 경우 중소형의 하락이 좀더 나타났고 코스닥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지수는 1 ~ 2의 급락으로 마감.
업종별로는 코스닥내의 숏티지관련된 IT부품주들의 하락이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이 부분은 온라인강연회에서 설명했듯이 5월달이 부품부족의 피크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경우 공매도 대상으로도 나타날수있다는 점인데 차익실현에 따른 영향이 컸다고도 볼수있음.
그외 전체적으로 보면 중형화학과 자동차부품,건설,인터넷/게임,음식료등이 지수대비 하락을 좀더 나타냈는데 대부분이 그동안 상승이 컸던쪽이었다는 점에서 차익실현의 성격이 강했다고 봐야함.
그외 SK하이닉스가 실적발표이후 하락을 키운부분도 있는데 SK하이닉스의 실적의 경우 NAND쪽의 적자라는 부분이 악재로 인식된 부분도 있지만 최근들어 기업들의 실적이 워낙 높게 나오다보니 부합만 되어도 시장에서 오히려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부분이 있음. 그래서 향후 발표하는 기업들의 실적의 경우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느냐 역시 중요. 그래서 그동안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상태에서 주가가 선반영한 경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이 부분이 대응이 많이 필요함. 제일 편한건 미세조정을 하면서 왔으면 무난하다는 부분은 동일함.
해외증시를 보면
美 다우지수 -0.48% , S&P -0.08%, 나스닥 -0.28% 하락 마감
美 10년물 금리 1.6076% -1.4bp / VIX지수 17.28 -1.59% / 美 달러인덱스 90.625(-0.31%)
유가(WTI) 63.86$ +1.46% / 역외환율 1,110.2원(-3원)
MSCI KOREA인덱스 92.89P -0.26% / MSCI EM 55.08P +0.75% / 야간선물 427.8P(+0.3%)
실적발표가 지속되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는 상황지속. 이 가운데 연준회의에서의 파월의장이 테이퍼링을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는 부분을 주장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킴. 다만 일부 자산에는 거품이 있다는 언급을했다는 점이 지수의 하락을 소폭 나타내는 형태로 전개됨
업종별로는 유가가 올해 고가를 다시 경신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에너지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이외 운송,철강,카지노,금융,자동차(부품)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 테슬라 , 헬스케어 , 유틸리티 , 통신등이 약세를 보임.
다우지수와 S&P지수 최근 박스권 흐름 지속은 동일한데 다우지수는 하단의 지지를 받아야하는 위치인 반면 S&P는 고가권에서의 조정형태로 전개됨. 나스닥의 경우 2월 고가라인대를 돌파후 지지받는 형태가 아직 이어지고 있는데 현 구간에서는 반등이 중요한 위치.
MSCI KOREA인덱스를 보면